우리가 만난 얼굴

한국인과 같은 꿈을 꾼
이방인들

한국인과 같은 꿈을 꾼<BR />이방인들
    


한국인과 같은 꿈을 꾼

이방인들


  

제국주의의 파도가 전 세계를 삼켜버리고 있던 그때, 한국의 ‘독립’은 단지 한국인들만의 바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비록 한국인과 인종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국적이 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독립운동가가 되길 자처했습니다. 폭력의 시대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열망했고, 그것은 한국도 똑같이 누려야 할 인류 공통의 권리였습니다. 한국인만큼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과 같은 꿈을 꾼 외국인들. 한국의 역사에 남겨진 그 이방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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