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얼굴

양반의 도의
부자의 품격

양반의 도의<BR />부자의 품격



양반의도의

부자의품격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입니다. 일제강점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명예와 지위, 또는 부를 내던지고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더 쉽고 편한 선택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어렵고 힘든 길을 걸었습니다. 물론 사회적 책임감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조국을 잃는다는 건 누구에게나 슬픈 일이었고, 독립을 향한 열망은 모두에게 간절했습니다. 가문의 명성과 높은 벼슬, 많은 재산이 아니었더라도 그들은 독립운동을 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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