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산책
소풍

소풍
밝아오는 새해를 바라보며
또 다른 희망을 그렸던 것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금세 오늘이 왔습니다.
실수와 후회, 이별 따위는
저무는 가을에 맡기고
오늘은 떠나봅시다.
비록 떠나는 것보다
머무름이 익숙한 당신이지만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니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고
자꾸만 웃음이 나니
오늘은 소풍 떠나기
딱 좋은 때입니다.
소풍
밝아오는 새해를 바라보며
또 다른 희망을 그렸던 것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금세 오늘이 왔습니다.
실수와 후회, 이별 따위는
저무는 가을에 맡기고
오늘은 떠나봅시다.
비록 떠나는 것보다
머무름이 익숙한 당신이지만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니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고
자꾸만 웃음이 나니
오늘은 소풍 떠나기
딱 좋은 때입니다.